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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기...3 Travel/Food

제주도에서 제일 가고 싶었던곳에 가기 위해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서 짐싸서 숙소를 빠져나왔다
성산일출봉.

숙소에서 1시간 가량 운전해서 성산일출봉에 올라갔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20분가량 힘들게 일출봉까지 올라갔다.
가까스로 늦지 않게 올라가서 찍은 일출사진.

지금껏 일출을 여러번 봤지만 내가 본 일출중 가장 최고의 일출이었던거 같다.
하늘에 구름 한점 없이 안개도 없이 깨끗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서 힘들게 올라간 보람이 있었다.

전망대 한켠에 자리 잡으시고 커피와 음료수, 건전지등을 파시는 할머니가 계셨는데 커피한잔 먹고 사진 한장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승낙하셔서 찍은 사진이다.
40년간 그 자리를 지켰다고 하신다. 40년간 사진을 찍어서 사진도 잘찍는다고 농담하시면 한장 찍어 주신 사진.

성산일출봉 주변경관사진..


위 사진에서 밑으로 내려가면 해녀하우스라고 해녀들 본부같은데가 있다고 한다. 저기가면 해녀들이 바로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바다속에 들어가서 따와서 관광객에게 대접한다고 한다.


정산을 내려와서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 식당을 갔다.
물론 여기서도 뚝배기를 먹었다.
첫날에 먹은 뚝배기맛에 비교하면 좀 맛이 없던편이었던거 같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첫날 먹은 뚝배기집이 제주도에서도 아주 유명하고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곳이라고 한다.
첫번째 집의 사진을 못 찍어온게 안타까울 뿐이다.

식사를 다 마치고 졸린눈을 비비면서 간곳이 신영영화박물관이었다
여긴 뭐 별로 볼게 없었다....
들어갔는데 고등학생들 수학여행와서 같이 관람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정신없이 보다가 그냥 나온 기억밖에 없다.

그다음은 선녀와나뭇꾼 이라는 한국의 과거시절 삶을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왜 이런데는 꼭 빠지지 않는것이 파전에 동동주를 파는곳이 있는지.....

다음은 태왕사신기 셋트장.


점심식사를 마친 후 해안도로를 운전하다가 너무 한적한 공원이 보이길레...무작정 차를 세워서 카메라를 들이댔다.
제주도어딘가 이름 모를 공원

ㅎㅎㅎ 그리고 이제 용두암
그 말많던 용두암....실제로 보게 되었다.
가서 깜짝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이렇게 작을줄이야...
바람이 워낙 많이 불어서 옷을 얇게 입고간 나는 항상 추위에 시달려야 했다.
용두암 밑에서 아주머니들이 파는 소라 한입에 소주 두어잔 마시니 추위가 싹 가셔졌다. 저렇게 장사를 하면 환경이 오염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긴 했지만 관광객에게는 또 다른 재미를 주는것이겠지.

그리고 제주도 마지막코스 사라봉....
여기에 대해선 이때까지 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정보도 없이 그냥 단지 이름이 맘에 들어서 한번 가본것이다.
봉우리 겠지 라는 막연한 예상으로....
정상에 있던 구조물인데...내 짐작으론 봉화대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사라봉은 관광지라기 보다는 사람들이 운동삼아 올라가는 자그마한 봉우리였다.
카메라를 들고 봉우리를 올라가는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거의 전부 편한 체육복 차림의 복장으로 운동삼아 올라가는곳이 맞는거 같다.

정장에 핀 벗꽃
정상에서 바라보는 제주국제공항.

사라봉을 마지막으로 제주공항으로 향했다.
2박3일의 길다면 긴 짧다면 짧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집은 왜이리 반가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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